2018. 11. 21. 14:16ㆍ[BOOK]읽고씁니다
이제 곧 2019년이 다가오니(진짜 눈앞이다!)
다이어리 준비들이 한창일 텐데
다들 다이어리의 정확한 사용법을 알고 사용하는 것일까.
매번 빈 종이를 보면서 어떻게 써야하는지 고민해 본 적이 있다면
이 책을 참고해 보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한다.
특히 관리대상을 3가지로 나누었다는 게 나는 마음에 들었다.
주말을 쉬라고 하는 다이어리인 것도,
조금만 써도 꽉 차 보이니 죄책감을 덜어준다는 것도,
그림을 그려서 이미지화 시키라는 것도,
도형을 통해 직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것도,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병합도.
쓰다보니 마음에 드는 게 점점 많아지네.
다소 문맥이 어색한 부분들도 있긴 했다.
좀 더 말하자면 주제를 살짝 겉도는 형식의 설명이 있었다고 해야 할까..
하지만 불편한 정도는 아니다.
책의 구성은 깔끔하다.
계기, 생각 > 사용법 > 예시 > 후기.
단순한 시간관리가 아닌
일 / 인간관계 / 자기계발
모든 것을 아우르니
책을 읽고 그것에만 그치지 않고
직접 실행에 옮긴다면
PERFECT!
49p. '혹시 거절인가?'
거절을 해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이건 좀 엉뚱했다. (중략)
그런 생각 끝에 떠오른 키워드는 '꿈(혹은 사명)' 이었다.
꿈을 기준으로 거절한다면 어떨까? 내 꿈 혹은 내 사명을 기준으로 거절한다면 거절당하는 사람도 이해할 것이고, 거절하는 사람도 당당할 것이다. 여기서 꿈이라는 것이 바로 더해지는 편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꿈이 있어야 한다고 했던 것이구나. 또 무릎을 쳤다.
** 자기계발의 이유 찾기
1) 질문
1. 살면서 재미있었던 순간은? (10개 이내)
2.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10개 이내)
3. 하고 싶은 일은? (10개 이내)
2) 편집
1. 3가지 질문의 각 문장 중 핵심 단어 한 개씩만 고르기. (30개 정도의 키워드가 나올 것이다)
2. 또 그 중에서 질문 별 3개만 남기고 버리기. (9개 정도가 남는다)
3. 질문 별 남은 3개의 키워드로 문장을 만들어보자. (문장은 무한대로 만들자)
- 문장의 예시 ) 내가 가장 재미있어 하는 ㅇㅇ 일을 통해서 ㅇㅇ을 하고, ㅇㅇ 모습이 되겠다.
67p~68p. (상대의) 필요를 채워주는 데 도움이 되는 책.
1) 게리 채프먼 <5가지 사랑의 언어>
- 사람은 각자 자기만의 '사랑의 언어'를 갖고 있다는 게 핵심주제인데 다음과 같이 크게 5가지로 사랑의 언어를 제시한다.
① 인정하는 말 ② 함께하는 시간 ③ 봉사 ④ 선물 ⑤ 스킨십
(중략) 나의 경우, 사랑의 언어는 '인정하는 말'이다. 반면 내 아내는 '봉사'. 아내에게 아무리 '당신이 최고야'하고 '인정하는 말'로 칭찬해 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내 입에 맛있는 음식이 아내 입에는 맞지 않다. 그 후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나는 집에서 '설거지'를 전담하고 있다. 그게 아내로서는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준단다. 글쎄? 머리가 긁적여지는 대목이다. 대신 아내에게 당당히 요구한다. 내가 설거지를 할 때는 격하게 칭찬해 달라고 말이다. 우리는 서로 봉사와 인정의 말을 주고받음으로써 사랑을 확인한다.
2) 마커스 버킹엄 <강점혁명>
- 약점을 보완하려 하지 말고 강점을 극대화하라.
72p. 사람은 배울 때 행복을 느낀다.
**편집도구 추천
1) 디지털 도구: 씽크와이즈
2) 아날로그 도구: 종이, 펜, 바인더(일명 '아이왓쳐'), 펀치
84p. EBS에서 학습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다가 '메타인지'를 접하고 머리가 쭈뼛 서는 경험을 했다. 우리 뇌는 어딘가 필요한 자료가 저장되어 있다고 확신하게 되면, 절대 활성화되지 않는다고 한다. 녹음을 하고 사진을 찍는 행동이 바로 여기에 해당한다. 통째로 찍어놨으니까, 통째로 녹음했으니까 뇌는 안심한다. 그런데 통째로 녹음했던 그 파일을 다시 들은 적이 있던가? 시간이 그렇게 남아도는가? 사진도 마찬가지다. 중요하다고 찰칵 찍어놓은 그 사진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굳이 찾지 않게 되는 일이 흔하다. 그래서 우리는 휴대폰에 단순히 저장했을 뿐인데 그 지식을 내 손에 넣었다, 알고 있다고 착각하게 된다. 깊이 있고 아웃풋이 가능한 지식이 줄어들고 두루두루 얕게 아는 지식이 자꾸만 늘어간다.
**쪼개기를 통한 효율적인 업무 방법
1) 쪼갤 수 없을 때까지 쪼갠다.
2) 잘게 쪼개진 업무들을 보면서 우선순위를 파악한다. 급한 일과 나중에 해도 될 일을 구분한다.
3) 중요한 일과 덜 중요한 일을 구분한다. 시간이 없어도 꼭 해야 할 일과 시간이 안 되면 포기할 일을 나눈다.
4) 내가 직접 해야 할 일과 누군가에게 위임해도 되는 일을 구분한다.
5) 시간-중요도-수행주체 기준으로 구분한 뒤 진행한다.
130p.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는 시간을 설명할 때 자주 나오는 단어다. 물리적인 시간과 흐름은 크로노스, 인상적인 순간이나 기회를 카이로스라고 부르는데 이 두 개념이 중요한 이유는 나의 하루를 입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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