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읽고씁니다(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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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조선의 그림으로 시작하는 하루 논어 / 양승렬 / 한빛비즈
언세이프 씽킹 리뷰에 이어서바로 하는 책 리뷰이번에는 아예 다른, 역자가 없는 한국 책!그치만 내용은 논어인,[조선의 그림으로 시작하는 하루 논어] 라는 책이다. 고전을 좋아하는 편이라 논어에 관련된 책이 몇 권 있는데이 책은 특이하게도 '그림'과 함께 논어의 내용이 들어있다.우선 책날개를 펼쳐 저자의 이력을 살펴보면다소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논어와는 전혀 상관이 없을 것 같은 모터 사이클이라는 키워드로 시작하여마지막은 동양의 가치관을 얘기하는 이력이라니.벌써부터 흥미가 생기지 않는가! (나만..?) 목차를 펽쳐보면 챕터별 소제목들이 많은데제목이 하루 논어인 만큼 하루에 하나씩 읽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동시에 굳이 하루에 하나씩 읽지 않아도,그저 하루에 목차..
2024.11.25 -
[책리뷰]언세이프 씽킹 / 조나 삭스 / 서은경 옮김 / 한빛비즈
오랜만에 돌아온 책리뷰..!새삼 오랜만인 것 같아 스스로 낯을 가리고 있다.각설하고 바로 들어가보는 오늘의 책은 바로한빛비즈의 [언세이프 씽킹]제목만 들어서는 '그게 뭔데.. 안전하지 않은.. 사고..? 뭔데..' 싶지만커버에 감사하게도'불안을 성공으로 바꾸는 사고법'이라고 써주셔서 '아~ 그런 책(?)이구나~' 하고 바로 눈치를 챌 수 있었다.사실 이 책을 고른 이유는 띠지에 있는'위기일수록 대담해져라!' 라는 문구의 탓(?)이기도 하다최근의 나는 '위기'라는 것을 느끼고 있었는지, 띠지의 문구에 확 끌려 선택하게 되었다.그러나 생각해보면 위기가 아닌 때가 있는가 싶기도 하지만 말이다. 띠지 뿐만 아니라 책날개의 작가 소개만 봐도 이 책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그리고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사람들을 알려..
2024.11.24 -
[책리뷰]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2 / 박선영.서진완.이창후.장선화.장형진 / 한빛비즈
1권에 이어 바로 2권 리뷰!2권의 주제는 '나아가기' 이다.1권은 홀로서기로 '나'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것 같지만2권은 그 홀로 선 '나'가 밖으로 나가 다른 사람과의 차이도, 생활도, 더 나아가 우주까지도 보게 된다.1권과 같이 전문성 뚜렷한 작가님✨들이 글을 써주셨다.기획부터 출판까지 5년의 시간이 걸렸다는데그 지식을 하루 최소 5분만 들여도 받을 수 있는데너무나 이득아닙니까!!1권과는 확연히 다른 2권의 목차관심 있어 보이는 항목이 있는가?그렇다면 나아가보자😎1권에서는 책에 관한 설명을 했으니2권 리뷰에서는 책의 내용을 조금 풀어볼까 한다(많이는 하지 않겠다! 직접 읽는 게 좋으니까😂)읽다가 '응..? 한 부분을 체크해뒀는데요즘 여행도 많이 가고 유럽도 많이 가지 않는가.그 유럽여행에 ..
2024.06.26 -
[책리뷰]나를 채우는 하루지식습관 / 박선영.서진완.이창후.장선화.장형진 / 한빛비즈
이번 읽은 책은 이미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각종 상식에 관한 책이다아, 근데.. 사실 읽으면서'이게 상식이라고..?' 하는 부분이 많긴 했다 ^.^..그만큼 저의 무지를 채워준 이 책에게 감사드리며..✨리뷰 시작! 우선 이 책은 작가님이 한 분이 아니시다.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이 한 권의 책을 만든 것이다.다른 말들도 물론 좋았지만나는 서문에서'이 책은 나와 타인, 세상을 이해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섯 명의 저자가 모였습니다.'라는 말이 와닿았다.본인의 앎만 내세우는 게 아니라, 타인과의, 그리고 세상과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요즘 세상에는 참 소중하게 느껴져서일까. 그렇게 서문을 읽고 지나오면 목차가 나오는데 내용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껴버렸다.작가분들... 너무 그..
2024.06.26 -
[책리뷰] 뇌를 위한 최소한의 습관 / 피터 홀린스 지음 / 김희정 옮김
일단 이 말을 하고 시작해야겠다뇌를 위한 최소한의 습관들이 잔뜩 적혀있다!진짜 제목 그대로😂정말 '최소한'의 '습관'들이 추천되어 있으니다 하나씩 해보기 너무 좋다'최소한'이라 어렵지도 않게 작가님이 쏙쏙 골라서쉬운 습관으로만 큐레이션 해준 느낌이다사실 책 제목만 보고 골랐는데 왜인지 이름이 너무 익숙하더라..알고보니이전에 읽었던 작가님이었던 것..!(한빛비즈, 이 작가님 좋아하시나요..?)그래서인지 뭔가 친근한 마음으로(혼자만의 내적 친밀감일 뿐) 읽어내려갔다목차는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목차만 보면 조금 생경할 수도 있고 살짝 거리감이 느껴질 수 있으나읽어보면 딱히 어려운 책은 아니다게다가 요즘 도파민 중독이 아주 핫하디 핫한데2장에서 나온 내용을 읽고도파민이 아주 나쁜 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그럼..
2024.05.31 -
[책리뷰]마이 셀프헬프 다이어리 / 임상원 지음 / 한빛비즈
사실.. 이 책 처음 받고나서 생각했던 건 이 정도로 열심히 사신 분이면 번아웃이 충분히 올 수 있는 거 아닌가... 였다. 최근의 나는 정말 번아웃이 온 듯 무기력증이 있었기에 이 책을 받기 전까지는 그저 '우울', '무기력'에 초점을 맞추어 생각하고 있었는데 저자 이력을 보니까 과연 내가 읽어도 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책을 읽기 전 우선 저자 이력 확인을 위해 날개를 꼭 보는 편인데 이 날개만 읽고 책을 덮은 사람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살짝 들었다 나는 그렇게 열심히 산 것 같지는 않거든.. 그치만 이왕 읽게 된 책! 책장을 넘겨보자! 하며 으레 그렇듯 목차를 먼저 살펴봤다 5장까지 있는데 이 챕터들은 솔루션 하나하나가 되어줄 예정이다. 그렇게 읽게 된 책은 나도 봐도 되겠는걸?..
202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