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잘 안 하게 되는 티스토리
2019. 10. 13. 21:40ㆍ[LIFE]소소한후기
블로그는 좋은데
왠지 잘 안 하게 되는 것이
바로 이 티스토리이다.
인스타는 정말 주구장창 열심히 할 수 있는데
심리적으로 티스토리는 나에게 너무 먼 그대이다.
물론 블로그가 글을 더 길게 쓰기에 좋아서
나처럼 글쓰고 기록하는 걸 좋아하는 이에게는
어찌보면 이게 더 안성맞춤이겠지만
블로그는 잘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어쩌면 이 블로깅을 막고 있는 지도 모르겠다.
자, 문제를 알았으니
이제 그 해결책을 찾아볼까나.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꾸준히 글을 써보자.
괜찮다, 그렇게 커가는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사진은 오늘의 달.
iPhone XS. 2019.10.13.
도서관을 나오는 길에 정말 휘황찬란하게 떠있기에 사진을 찍었다. 폰카라 아무래도 그 아름다움을 온전히 찍어내기는 힘들었지만 이마저도 내 기록으로 남았다 생각하니 그럭저럭 만족한다.
ps. 아이폰 11프로 야간모드가 그렇게 좋다는데...
사고싶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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